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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질환에 맞는 여름 보양식 

여름 보양식에 대한 오해와 진실과 

건강하게 보양식 먹는법?



1.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여름!

고칼로리, 고지방 보양식이 필수다?


(X)

→ 고칼로리 고지방 음식은 

보양식이 아닌 비만식으로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이 아니라,

수분 손실이 큰 것이므로

충분한 수분, 비타민, 

미네랄 보충이 중요합니다.



2. 기력이 떨어지는 폭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보양식이 최고다?


(X)

평소 건강한 사람은 

보양식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 비만, 신장 질환자에게는

기름진 고칼로리 보양식은 좋지 않습니다.

자기 체질에 맞는 보양식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3. 이열치열! 더울수록

뜨거운 보양식 먹어야 몸보신된다?


(X)

뜨거운 음식을 먹어 땀이 나면

피부 표면 체온이 떨어져서, 

일시적으로 시원해지는 것처럼 

느끼는 것일 뿐입니다. 

 채소 등 담백한 음식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단, 냉방병에 걸릴 수 있는 환경이라면

따뜻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체질과 질환에 맞는 여름 보양식


기력이 없고 몸이 천근만근

이열치열 보양식!

(체질적으로 음인들 : 소음인/태음인)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운동량 근육량이 적은 사람, 

스트레스, 수면장애가 있을 경우

황기, 닭, 부추, 쇠고기가 좋아요.



착한상점 씻어나온 황기, 210g, 1봉하림 커플치킨 통닭 백숙용 (냉장), 550g, 2개


황기

기를 보호하는 약재로서

맥없이 늘어질 때, 

땀이 많을 때 먹으면

땀 분비를 줄여줄 수 있음

칼륨, 칼슘, 비타민B,C 풍부하여

피로나 식욕감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쇠고기, 닭고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육류로

피로 해소 및 여름철 단백질 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부추

따뜻한 성질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배가 아프거나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습니다.

(강력한 항산화 식품)



​쇠고기와 대파는 기력이 없거나

손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보양식으로 딱 좋습니다.



얼굴이 달아오르고 열이 뻗쳐요

 이열치냉 보양식!

(열이 많은 양인들, 소양인/태양인)




평소에 열이 많고, 

기운이 잘 빠지는 사람은 

탈수, 탈진, 열사병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보다는 찬 음식이 더 좋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리, 돼지고기, 참외, 수박 잘 맞아요.



주원산오리 통오리 (냉장), 1.8kg, 1봉곰곰 당도선별 성주 꼬마참외, 2kg, 1봉

열이 많은 사람은 굳이 여름철에

더운 음식을 먹고 땀을 낼 필요가 없으므로,

성질이 차갑고, 수분이 많은

오리고기, 돼지고기, 참외, 수박이 적합.


오리고기

열이 많고 허약한 사람에게 좋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저칼로리, 

고단백 육류​입니다.


돼지고기

열을 내려주는 보양식. 특히 살코기에

비타민B1이 풍부, 

피로와 근육통에도 좋습니다.


​참외

갈증을 멎게하고, 번열을 없애며,

피로해소, 소변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수박

더위로 식욕이 없거나, 갈증이 심할 때

소변이 농축된 경우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칼륨이 많아 

피로해소에 좋습니다.​


​주의할 점

단, 육류에는 지방도 많으므로

가능하면 살코기 위주로 먹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함


​수박, 참외는 신장 기능이 저하된

신부전 환자, 신장질환자는

칼륨 배출에 방해가 되므로 주의해야 함



혈당, 혈압, 체중 조절이 안되요

채소 보양식!


당뇨 고혈압 환자들은

더위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면

땀을 많이 흘릴 수 있고,

이 때문에 혈압이 평소보다

약간 낮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의사 상담 후 필요한 경우 약 조절)


​더워서 입맛이 떨어진다고

세 끼 식사보다

과일이나 음료를 더 많이 먹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혈당 상승 유발하는 

과일 농축액 주의합니다)



당뇨, 고혈압 

토마토, 가지, 버섯, 메밀


곰곰 국내산 가지, 2개입칠갑농산 메밀국수, 1.5kg, 1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 비타민, 

미네랄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성질이 차거나 뜨거운 음식보다는

양쪽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음식)


​토마토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 함유하고

스트레스로 생기는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가지

수분이 95% 이상, 혈액순환을 돕고,​

안토시아닌이 세포막 손상을 막아주고,

항산화 기능,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버섯

산에서 나는 쇠고기!

고단백 저열량 식품으로

 면역력에 좋습니다.


​메밀

루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

혈관 속 청소에 도움을 줍니다.


언제 먹어도 좋은 음식들이지만,

제철 맞은 여름철에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채소를 가열하면 비타민C는 파괴되지만,

채소를 찜으로 먹게 되면

영양소 성분함량이 늘어나고, 

흡수율도 좋아집니다.


※ 채소 영양소를 보존하는 최적의 조리법

 -> 찜





소화 안 되고, 배앓이가 심해요!

-> 속 편한 보양식


​여름철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피부로 가는 혈액량은 늘어나고,

위장으로 가는 혈액량은 줄어들기 때문에,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져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더운 곳과 시원한 곳을 자주 드나들면

위장의 기능이 떨어지기도 함)


​소화불량, 배앓이 

찹쌀, 호박, 대추, 밤



청그루 국내산 찹쌀, 2kg, 1개산들 건대추 상초, 1kg, 1봉




​찹쌀

뱃속이 편하지 않을 때 좋음


​호박

소화력이 뛰어나, 

어린이, 회복기 환자의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줌


대추

혈기와 진액을 북돋고, 

비위 조화에 도움

진정 작용을 해 숙면에도 좋음


소화가 안되거나 설사할 때 좋음


주의할 점

장이 민감하고 약한 사람들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사과, 배, 복숭아, 수박,

농축 과일주스, 과일 통조림,

양배추, 양파, 브로콜리, 마늘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Q

여름에 혈압이 올랐다 떨어졌다

힘들어요. 짜게는 먹지 말라는데,

안 그래도 입맛 없어서 더 힘듭니다.

방법이 없나요?


A

여름 보양식에는 특히 국물류가 많아

나트륨 과다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탕, 국, 냉면 국물 다 마시지 말고,

소스는 조금씩 찍어 먹으며

양파, 채소, 부추 등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도록 해야합니다.



출처 :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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